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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실속파 역시 20대 할인제등 가장 많이 챙겨 표준요금은 40대가 선호

2010-04-0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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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요금제 등을 통해 휴대전화를 가장 알뜰하게 사용하는 연령층은 20대이고, 표준형 요금제는 40대가 제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전날 기준으로 표준요금제 가입률이 가장 높은 연령층은 40대로 나타났다. 40대의 표준요금제 가입률은 25.5%로 전체 가입자 대비 표준요금제 가입률 평균 23.3%보다 높았다. 이어 30대가 22.8%, 50대 19.1%, 20대 14.7%, 60세 이상 12.6%, 법인 3.3%, 10대 1.5% 등의 순이었다. LG텔레콤의 경우 36세 이상 연령층의 표준요금제 이용률은 4월 현재 42%로 전체 표준형 요금제 이용률 36%보다 높았다. 연령대별 표준요금제 이용률을 보면 13~18세층 6%, 19~24세층 24%, 25~35세층에서는 38%로 계속 높아졌다. 특히 36~49세층과 50세이상층에서는 각각 42%에 달했다. 양사 모두 20대가 할인요금제를 통해 가장 많은 실속을 챙기는 것으로 분석됐다. SK텔레콤의 대표적 할인요금제인 TTL 지정할인 요금제와 TTL 지역할인 요금제 가입자 중 20대의 비중은 각각 55.4%와 65.7%로 다른 연령층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LG텔레콤도 전체 가입자 중 20대의 요금할인 프로그램 선택 비율이 53%에 달했다. 30대 46%, 40대 44%, 50대는 38%로 요금할인 프로그램 선택비율은 나이가 들수록 하락했다. 10대는 청소년요금제로 인해 할인프로그램 선택률(22%)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업계 관계자는 “젊은층일수록 요금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 선택요금제를 선택하는 비율이 높은 반면, 중장년층은 요금제가 자신에게 적합한지 여부와 상관없이 무난한 표준요금제를 선택하는 경향이 높다”고 말했다. 박승윤 기자(parksy@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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