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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길안내 서비스, 네비게이션보다 한수 위

2010-04-04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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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여행 때 낯선 곳의 길잡이로 이동통신업체들의 휴대폰 길 안내 서비스가 내비게이션을 능가할 정도로 진화하고 있다. 1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F는 이달초부터 휴대폰을 통해 전국 고속도로와 서울지역의 CCTV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팝업 영상교통정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교통 속보와 속도 정보까지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로 출발지와 목적지를 선택하면 해당 구간에 있는 CCTV를 자동으로 찾아주고 가장 막히는 지역의 CCTV를 자동으로 보여주는 기능도 있다. 월정액 4000원을 내면 영상컨텐츠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KTF의 ‘방방곡곡 길찾기’는 무선인터넷 서비스로 고객의 위치에서 주요 지점이나 도로를 통해 목적지 경로와 지도를 검색해주는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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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의 ‘UV 교통정보’서비스도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 CCTV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서비스로 건당 정보이용료 300원과 영상통화료 30원/10초가 부과된다. SK텔레콤의 ‘네이트 드라이브’는 최적경로 길 안내, 주변 시설물 찾기, 실시간 교통상황 파악 등이 가능하다. 처음 목적지를 설정하기 전에 시작버튼을 누르면 모든 서비스가 별도의 조작없이 음성으로 가능해 운전중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LG텔레콤은 현대자동차와 제휴해 현대차의 차량용 텔레메틱스서비스인 모젠에서 제공하는 네이게이션 관련 콘텐츠를 휴대폰 단말기를 통해 제공한다.길 안내 서비스와 위험지역/위험도로 정보, 추천 맛집 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별개로 무선인터넷 이즈아이(ez-i)에 접속해 교통 정보를 받을 수도 있다. 박승윤 기자(parksy@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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