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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정보가‘펄떡’ ‘동영상뉴스’모셔라

2010-04-04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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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WORLDㅣ포털 이제는 동영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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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포털들이 동영상뉴스 콘텐츠 확보전에 한창이다. 흥미 위주의 사용자제작콘텐츠(UCC)와 달리 언론사와의 제휴를 통해 제공되는 동영상 뉴스는 지식과 정보가 살아숨쉬는 콘텐츠다. 동영상뉴스 콘텐츠는 특히 언론사 기자들이 만드는 준전문가 제작콘텐츠(PCC)이기 때문에 신뢰감 있는 영상이라는 점이 무엇보다 강점이다. 최근 인터넷 포털업체들은 언론사와 제휴, 뉴스를 다양한 형태의 동영상 콘텐츠로 활용하고 있다. 포털업체들이 콘텐츠 전문성 강화를 위해 언론사 동영상 뉴스 확보에 열을 올리는 것. 사용자 입장에서는 기자들의 생생한 취재현장을 엿볼 수 있고 주요 정보 자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뉴스 보는 재미가 제법 쏠쏠하다. 검색 포털 엠파스는 MBC과 제휴를 맺고 ‘MBC 20년 뉴스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MBC가 1987년 2월부터 최근까지 방송한 정치ㆍ경제ㆍ사회 각 분야 주요 뉴스와 사건사고 뉴스 동영상을 엠파스 검색과 연계해 손쉽게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사용자가 엠파스에서 대선 후보를 검색할 경우 해당 인물에 대한 기본 정보는 물론 대선 후보와 관련된 지난 20년 동안 주요 뉴스를 동영상으로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다. 문화재 정보를 검색하면 해당 문화재에 대한 상세 정보에 관련 뉴스 동영상도 추가로 볼 수 있다. 30만 건에 달하는 MBC 9시 뉴스 동영상을 다양한 정보로 활용할 수 있어 대학교수와 학생들의 수업 참고자료로 인기가 높다. 신문 지면과 방송에서 다 보여주지 못한 심층 기사와 생생한 취재현장을 동영상으로 만날 수도 있다. 인터넷 포털 파란은 파란 미디어 내 동영상 뉴스 섹션을 지난 1일 오픈했다. 이 동영상 뉴스는 태그스토리와 제휴된 국내 50여개 언론사 기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제작한 것이다. 현재 주요 포털 사이트는 뉴스 섹션을 통해 MBC, KBS 등 주요 공중파 뉴스를 영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나, 국내 50여개 언론사의 동영상 뉴스가 일괄적으로 제공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요행사장의 백스테이지 취재 라든가 신문지면과 공중파 뉴스에서는 보기 힘든 톡톡 튀는 뉴스들을 만날 수 있어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야후코리아는 사이트를 통해 YTN의 뉴스 동영상을 24시간 실시간으로 내보내고 있다. 이 서비스는 주문형 비디오 방식이 아닌 실시간으로 뉴스 방송을 서비스하는 것. TV가 없어도 해외나 여행지, 사무실 등에서 인터넷에 접속해 뉴스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무엇보다 뉴스가 진행 중인 스튜디오, 부조정실 등 뉴스 제작 현장을 동영상으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뉴스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뉴스를 만드는 사람들의 분주한 일터를 들여다 볼 수 있어 인기다. 또 뉴스 동영상을 보면서 댓글을 올리거나 실시간 토론 등을 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참여도 역시 높다. 권선영 기자(kong@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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