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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前대표 244표로 1위

2010-04-0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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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파워리더 여성30

본지 창간 55주년 기념 오피니언 리더 250명 설문

우리 사회의 영향력이 큰 최고의 파워리더 여성은 누구일까. 헤럴드경제가 정.재계, 문화, 학계, 여성계 등 사회 각 분야 오피니언 리더 250명을 대상으로 ‘파워리더 여성 30’ 선정작업을 벌인 결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244표를 얻어 최고의 파워리더로 뽑혔다. 이어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220표를 얻어 2위에, 김영란 대법관이 214표로 3위에 각각 올랐다. 이번 선정작업은 최근 여성의 폭발적인 사회 진출과 함께 각 분야에서 실질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는 여성들이 속속 출현함에 따라 이들의 면면을 통해 우리 사회 여성파워의 실체를 규명하려는 목적에서 진행됐다. 조사 결과, 특히 정치권과 재계의 경우 적지 않은 파워리더 후보들이 올라 이 분야의 급격한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이 중 박근혜 대표는 정치적 입장을 떠나 우리 사회 최고의 리더임을 과시했으며, 현정은 회장은 기업 안팎의 시련에도 꿋꿋이 기업을 이끌어가는 새로운 여성기업인상을 제시한 점이 순위에 영향을 끼쳤다. 김영란 대법관의 경우 권위의 상징인 대법관 자리에 대한 사회적 기대와 신뢰가 높음을 입증했다. 김수현, 윤송이, 김연아, 김주하, 보아 등도 ‘빅 30’에 올라 대중적 인지도가 파워리더의 조건으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윤미 기자(meelee@hera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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