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인터넷 이용률이 80%를 넘어섰다. 또 40대 이상 연령층의 인터넷 이용률도 가파른 상승세를 탄 것으로 조사됐다.
인터넷조사기관인 코리안클릭이 실시한 국내 인터넷 사용실태 조사 결과 국내 인터넷 이용자 수가 조사대상의 80.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년 전보다 3.7%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특히 40대 이상 연령층의 인터넷 이용률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40대는 80%에 육박하는 79.7%의 인터넷 이용률을 보였다. 50대 이상은 지난해보다 9.3%포인트 증가한 40.8%가 인터넷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인터넷 이용자 중 94.8%가 가정에서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무직 인터넷 이용자 중 97.0%가 직장에서 인터넷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은 이미 생활과 업무의 일부가 된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 이용자의 주간 인터넷 이용 시간은 평균 15.7시간. 사무직의 주 평균 인터넷 이용 시간은 24.0시간으로 지난 해보다 3.8시간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무직의 인터넷 뱅킹 이용률은 70.4%로 전체 인터넷 뱅킹 이용률인 41.5%에 비해 월등히 높아 뚜렷한 인터넷뱅킹 선호도를 보여줬다.
이번 조사는 코리안클릭과 TNS코리아 공동으로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만 7세부터 65세 인구 7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권선영 기자(kong@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