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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뢰, 고우영 ‘일지매’ 11월 19일 MBC에서 부활시킨다

2010-04-0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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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영 화백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황인뢰 PD 연출의 MBC 24부작 미니시리즈 ‘일지매’(제작:㈜지피워크샵,㈜로이웍스)/극본:김광식,도영명/연출:황인뢰,김수영)가 11월 19일로 첫 방영 일정을 확정했다. 현재 방영되고 있는 `베토벤 바이러스` 후속으로 지난 7월 종영한 SBS ‘일지매’와는 또 다른 느낌을 줄 것이다. 고우영 화백의 만화 `일지매`는 70년대 연재 당시 단순한 신드롬을 넘어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발전했던 당대 최고의 명작이다. 우리 시대 최고의 이야기꾼 고우영 화백의 작품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일지매`는 조선 시대 남겨진 `한 가지 매화를 남기는 협객`이라는 단 한 줄의 기록으로 그가 탄생시킨, 100% 고우영의 창작물이다. 최초로 고우영의 `일지매`를 드라마화하는 황인뢰 감독은 원작의 거대하고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와 희로애락이 생생하게 살아 숨쉬는 캐릭터들을 황인뢰 특유의 유려한 연출력으로 부활시킬 예정이다. 제작사는 흥미진진한 캐릭터로 무장한 주요 캐스팅을 전격 공개했다. 일지매역은 정일우가 맡아 운명적인 영웅으로 강력한 변신을 시도한다. 정일우는 날렵한 일지매의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한 달 새 4kg을 감량하고 헬스와 무술, 승마로 단련하며 일지매로 거듭나기 위해 전력을 다해왔다. 또 일지매가 한평생 사랑한 여인, `월희`역에는 윤진서가 캐스팅됐고, 김민종, 정혜영, 박근형, 이계인, 박철민, 오영수 등도 좋은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병기 대중문화전문기자/wp@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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