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당 3736만원→3353만원 가락시영2차 62㎡ 2억이상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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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강남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올 1월부터 10월 현재까지 평균 10.25%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현상은 강남이 투기지역 해제 대상에서 제외될 것으로 예상돼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2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강남, 서초, 송파, 강동 등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격이 3.3㎡당 평균 3736만원에서 3353만원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 별로는 송파구가 3547만원에서 504만원 하락한 3043만원(-14.2%)으로 가장 많이 떨어졌고 그 뒤로 강동구가 3082만원에서 2719만원(-11.77%), 강남구가 4747만원에서 4218만원(-11.14%), 서초구가 3217만원에서 3116만원(-3.13%) 등의 순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단지별로 보면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영2차 아파트 62㎡ 매매가격이 지난 1월에는 10억 6500만원었으나 10월 현재 2억 2000만원(-20.66%)하락한 8억 4500만원이었다. 강남구 개포동 주공1단지 56㎡ 가격도 13억 2000만원에서 2억 7000만원(-20.45%)이 떨어져 10억 5000만원으로 내려갔다. 강동구에서는 둔촌동 둔촌주공4단지 112㎡가 올초 9억4000만원에서 현재 7억8000만원으로 1억6000만원(17.02%)하락했다. 정태일 기자(killpass@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