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동안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일본 인기 아이돌그룹 V6가 오는 11월 한국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V6는 오는 11월 14, 1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총 3회(14일 오후 7시 30분, 15일 오후 2시, 7시)에 걸쳐 첫 내한 콘서트 ‘V6 ASIA TOUR in SEOUL’를 펼친다.
이번 콘서트는 한국에서도 매진 기록을 이어가며 음악 팬들은 물론 업계 관계자들에게 최고의 공연으로 평가 받는 일본 쟈니즈 소속 아티스트의 공연인 만큼,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치열한 예매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V6는 리더 사카모토 마사유키를 비롯해 나가노 히로시, 이노하라 요시히코, 모리타 고, 미야케 켄, 오카다 준이치로 구성된 6인조 남성그룹으로, 지난 1995년 데뷔해 가수는 물론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엔터테이너로 오랫동안 J팝 정상을 지켜온 인기 아티스트다. 지금까지 발매된 CD의 총 판매량만 3000만장을 훌쩍 넘는 일본 정상의 남성그룹이다.
V6는 음반활동에서는 전 멤버가 함께 하지만 나이군에 따라 동생그룹인 ‘카미센’(Coming Centuryㆍ모리타 고, 미야케 켄, 오카다 준이치)과 형님그룹 격인 ‘토니센’(20th Centuryㆍ사카모토 마사유키, 나가노 히로시, 이노하라 요시히코) 등 두개의 소그룹으로 이원활동을 하기도 하고, 멤버들은 각자 방송과 영화ㆍCF 등에서 개별활동도 펼치고 있다. 지난 14년동안 단 한 번의 멤버 교체도 없었다는 것도 특기할만한 사실이다.
이번 콘서트 예매는 오는 9월 23일 저녁 8시부터 인터넷 예매사이트 G마켓(http://ticket.gmarket.co.kr)을 통해 오픈되며, 기존 쟈니즈 공연과 마찬가지로 객석 어디에서나 V6 멤버들을 가까이 볼 수 있어 국내 J팝 팬들의 열띤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V6는 콘서트에 앞서 오는 9월 19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09 아시아송 페스티벌’에 스페셜 게스트로 초청받아 한국을 방문할 계획이다.
<사진설명>
왼쪽부터 미야케 켄/모리타 고/사카모토 마사유키/오카다 준이치/이노하라 요시히코/나가노 히로시
서병기대중문화전문기자/wp@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