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김혜수와 세계 예술계 거장들과의 만남을 담은 4부작 스페셜 다큐 ‘style meets art’이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을 통해 방송된다. 5일부터 4주에 걸쳐 매주 목요일 밤 10시 시청자를 만날 예정.
‘style meets art’는 온스타일의 아트 도네이션 캠페인 ‘style meets art’에 참여한 세계적인 예술계 거장들을 김혜수가 직접 찾아가 진솔한 인터뷰를 나눈다.
프랑스와 미국의 애니메이션 디렉터 ‘장 풀로’, 옻칠장인 ‘전용복’, 스위스 출신 멀티미디어 아티스트 ‘다니엘레 부에티’, 한국의 대표 여성 미술가 ‘윤석남’ 등 4명의 예술가들을 차례로 만날 예정이다.
‘style meets art’에서는 하나의 작품이 완성되기까지, 거장들의 땀과 노력, 고뇌와 열정 등이 김혜수와의 유쾌한 인터뷰를 통해 생생하게 전해질 예정. 아티스트들이 처음 예술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험난했던 성장 과정, 작품 활동 중 벌어진 에피소드도 공개된다. 시청자들이 예술을 보다 가깝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특히, 영화 ‘꽃미남 연쇄테러사건’을 비롯해 바비 킴, 조성모 뮤직비디오 등유명 CF를 연출한 ‘이권’ 감독이 맡아, 기존의 다큐멘터리와는 차별화된 감각적인 영상으로 눈길을 끌 예정이다. 별도의 내레이션을 배제한 채, 독특하고 감성적인 배경음악을 더해 영화 못지 않은 스타일리시한 영상을 선보인다.
김혜수는 “세계적인 예술가들과 직접 만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설??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예술가인 전용복, 윤석남 작가와의 만남을 가장 손꼽아 기다렸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다큐에서는 김혜수의 예술에 대한 남다른 열정도 엿볼 수 있다. 거장들의 작품이 완성되는 과정을 지켜보고, 직접 작품을 배우는 과정도 소개될 예정. 얼굴과 손에 옻을 잔뜩 묻힌 채, 머리가 헝클어져도 아랑곳 않고 작품 완성에 최선을 다하는 김혜수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이라고 한다.
드라마 촬영 등 바쁜 스케줄에도 틈틈이 미국과 일본 등을 오가며 6개월간 다큐멘터리 촬영에 참여한 김혜수는 “평소 너무 좋아하고 존경하던 아티스트들과 직접 만나,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다”라며 “온 인생을 바쳐 묵묵히 걸어온 예술가의 길에 잠깐이나마 동행할 수 있어서 감사했고, 작품 속에 담긴 그분들의 신념과 열정에 감동받았다. 시청자들도 그 열정과 감동을 그대로 느끼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1회에서는 김혜수와 애니메이션 디렉터 ‘장 풀로’의 즐거운 만남이 공개된다. 모래로 환상적인 애니메이션을 완성하는 장 풀로의 신기한 작업 과정은 물론, 작품처럼 솔직하고 유쾌한 그의 일상과 인터뷰가 펼쳐진다.
서병기 대중문화전문기자/wp@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