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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해외 전 사업장 단일 통화권으로 묶는다

2010-03-30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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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무선 통합 서비스 구축

오는 2012년께 삼성그룹 해외 사업장 전체가 단일 통화권으로 구현된다. 삼성그룹 해외 사업장 전체에 유무선통합(FMC)서비스와 통합 커뮤니케이션(UC)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유무선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가 구축된다.

이에 따라 삼성 임직원들은 해외 출장시, 자신의 휴대전화 단일 번호로 언제 어디서든 통화가 가능하다.  특히 노트북 PC나 단말기 등을 통해 해외에서도 국내와 똑같은 환경으로 업무를 처리할수 있다.

삼성네트웍스는 삼성그룹 구주총괄에 이같은 글로벌 유무선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구축을 완료하고, 향후 그룹 전체로 확대해  삼성 그룹 해외 사업장 전체를 단일 통화권으로 구현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특히 글로벌 유무선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가 가장 먼저 구축된 삼성그룹 구주 총괄 사업장에서는 사업장 간 무료 통화, 저렴한 유무선 국제전화, 무선랜 접속, FMC 기반 원폰,  UC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FMC는 유선전화와 이동전화를 하나의 전화기로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동전화 요금의 20% 이상을 절감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 또 와이파이(Wi-Fi) 환경을 통해 음성뿐만 아니라 빠른 무선 인터넷서비스를 동시에 받을 수 있다. FMC가 도입된 삼성 그룹의 해외 사업장은 언제 어디서나 동일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하나의 번호로 연락이 가능하다. 또  UC서비스를 구축,  모든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통합해 언제 어디서든 협업할 수 있는 체제를 갖췄다.

삼성네트웍스 텔레포니사업부장 신동경 상무는 “글로벌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통해 삼성 그룹의 통신 비용이 절감되는 것은 물론 글로벌 사업장 어디에서나 업무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업무생산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2012년까지 전세계 삼성 그룹 사업장으로 프로젝트를 확산시켜,  삼성 글로벌 단일 통화권을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훈 기자(park@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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