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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해외시장개척단 큰 성과

2010-03-29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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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구청장 정동일)의 해외시장 개척단이 기대 이상의 높은 판매실적을 거두고 있다.

중구에 따르면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중구의 유망 중소기업으로 꾸려진 중구 해외시장 개척단이 지난 15~22일 터키와 크로아티아에서 활동한 결과 총 157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지난 17일 터키 이스탄불의 코트라 주관 종합상담회에서 열린 설명회에서는 무인전자경비시스템, 액세서리, 아동복, 문구류 등 다양한 상품이 현지 바이어로부터 호평을 받아 총 87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렸고, 20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설명회에서는 70억원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해외시장 개척단은 기술경쟁력은 있지만 현지 정보수집과 시장상황 파악에 어려움을 갖는 중소기업을 공신력 있는 구청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 해외 시장 개척의 초석을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있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또한 현지 총영사 등 공관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현지 한인회 등이 힘을 합쳐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다는 점에서 국내 중소기업 시장 개척에 또 다른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도 주목된다.

정동일 중구청장은 “이번 시장 개척으로 쌓은 노하우를 더욱 발전시켜 앞으로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는 물론, 인도 유럽 아프리카 등 국가별로 차별화한 중소기업 지원 전략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수한 기자/soohan@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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