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aldmidea

“현대미포조선ㆍ삼양사 등 안정적 투자처”

2010-03-29 19:36

글자확대 글자축소 프린트 메일로보내기 스크랩 휴대폰전송 twiter metoday

NH투자證 자산주15종 선정

NH투자증권은 20일 시세에 덜 민감하고 안정적인 자산주 15종목을 선정해 발표했다. 향후 1년간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할만한 스타일의 관심주로는 ▶순현금보유 저P/B주인 현대미포조선(010620) 케이피케미칼 율촌화학 대덕GDS 피앤텔 ▶부동산보유 저P/B주인 한진중공업 삼양사 파라다이스 동원F&B 한국주철관 ▶우량자회사보유 저P/B주인 다우기술 유니드 세방 한일이화 경인양행 등이 꼽혔다.

NH투자증권은 “자산주는 전체시장보다 변동성이 심하지 않고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불확실한 장세에서 투자대안으로 적절하다”라고 설명했다. 더욱이 2011년부터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인 K-IFRS가 도입되면 모든 상장기업이 연결재무제표를 주재무제표로 공시해야 하기 때문에 우량자회사나 부동산과 같이 재평가의 가능성이 높은 자산을 많이 보유한 자산주에 대한 관심이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자산주는 수익률 측면에서도 안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NH투자증권이 매년 1월에 제시한 자산주의 최근 4년간 누적성과를 계산한 결과 2006년 1월 12일에 동일가중으로 100을 투자했을 경우 2010년 1월 15일 현재 204.8까지 상승, 104.8%(연복리 19.7%)의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122.1까지 상승하여 22.1% (연복리 5.1%) 수익률을 기록한 KOSPI 수익률을 82.7%p 앞서는 성과다. 이에 대해 NH투자증권은 “자산주의 수익률은 안정적이며 시장대비 +α의 초과수익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지녔다”라고 요약했다.

한편, 이번 자산주 15선(選)은 순자산가치 대비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종목 중에서 순현금이 많거나, 부동산 보유비중이 높거나, 우량한 자회사를 보유한 종목으로 선정됐다. 밸류에이션 매력은 P/B가 1.2 이하, 수익성 지표는 ROE가 5% 이상을 추가조건으로 감안됐다.

윤희진 기자/jjin@heraldm.com

인기뉴스

인기 포토

AUTO MOBILE 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