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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럭시 플레이어, 내달 4일부터 예약판매 실시
삼성전자가 스마트 플레이어 ‘갤럭시 플레이어(YP-GB1)’예약판매를 오는 2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

안드로이드 2.2 운영체제(OS) 기반의 갤럭시 플레이어는 와이파이(WiFi)를 통해 삼성앱스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사용할 수 있으며 무선인터넷은 물론, 구글의 최신 모바일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별도의 통화용 스피커(리시버)를 추가, 스카이프(Skype) 앱을 내장해 무선 인터넷 전화의 사용성을 한층 높였다. 전면 카메라 및 QiK 앱을 통해 영상통화도 지원한다. 이 외에도 스마트 에듀 기능을 통해 다양한 인터넷 강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4인치 슈러 클리어 LCD(WVGA:800x480) 화면은 기존 TFT-LCD보다 훨씬 밝고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며, 다양한 코덱을 지원해 영상을 파일 변환 없이 간편하게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여기에 3D 네비게이션과 지상파 DMB, FM라디오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의 성능을 한 데 모았다.

‘갤럭시 플레이어’의 구매 예약은 2월 4일부터 7일까지 전국 11개 삼성모바일 샵에서 진행된다. 예약판매 대상 모델은 8GB/16GB로, 가격은 각각 39만9000원, 45만9000원이다. 정식 출시는 2월 중순 예정이다.



삼성전자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예약판매는 삼성전자 갤럭시 플레이어를 기다려온 소비자들을 위해 공식판매 전 마련된 것”이라며 “갤럭시 플레이어는 2011년 모바일 시장에 화제를 몰고 올 스마트 플레이어로, 고객들에게 더욱 더 향상된 성능과 다양한 콘텐츠를 전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혜미 기자 @blue_knights>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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