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비전코리아> (주)대림그린엔텍, ‘빗물 재활용’ 활성화 유도…물부족 미래 대비
수질환경오염이 사회에 끼칠 악영향이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수질오염으로 인한 문제는 비단 인간뿐만 아니라 동물, 식물, 어패류 등 생태계 전체가 위협 받을 수 있다. 수질보전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과 관리가 절실한 시점에서 (주)대림그린엔텍(회장 배순)이 수질오염 방지시설 및 오폐수 처리시설을 시공, 설계, 운영하는 수질환경 전문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주)대림그린엔텍 배순 회장은 지난 1987년부터 ‘대림환경운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수질환경 분야에 투신해 온 전문가로 꼽힌다. 그는 수질환경 문제에 대해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홍수로 많은 인명피해와 시설물 파괴 등의 예를 들면서 상ㆍ하수도의 관리 및 정비부재에 대해 지적했다. 아스팔트 도로로 인해 빗물이 스며들지 못하고 넘쳐 수해취약지역과 농경지역 등에 피해를 입고 이에 경제적 손실과 사후복구에 막대한 비용이 들어간다는 것이다. 

그는 “문제가 야기되고 수습에 급급할 것이 아니라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와 정비가 우선되어야 한다”며 “이런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근본적 방안 중 하나로 ‘빗물 재활용 시스템’이 활성화 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빗물 재활용을 통해 경제적 효과 뿐만 아니라 홍수까지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배 회장은 리조트, 숙박시설, 관광산업단지 등에서 빗물을 재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관련 법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그는 “빗물을 재활용해 조경용수, 공용화장실 용수, 생활, 공업, 농업용수, 스프링클러 등으로 활용하는 친환경 건축물들이 각광을 받으면서 ‘빗물 재활용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세계적으로 심각한 물부족 현상이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빗물 재활용 시스템’의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주)대림그린엔텍은 ‘교번분할주입과 분리막을 이용한 하·폐수 처리방법 및 시스템’을 개발, 특허출원해 국내수질환경 개선에 교두보를 마련할 전망이다. 

한편 국가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2010 자랑스런 고대 국제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배 회장은 “친환경, 오수처리, 물 부족 대비에 관심을 갖고생 을 바치겠다”며 굳은 의지를 전했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