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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보통신부문 산업융합원천기술 R&D사업자 내달 공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ㆍ원장 서영주)은 정보통신 산업융합원천기술 분야 연구개발(R&D) 사업을 수행할 신규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발광다이오드(LED)ㆍ광 등 전자정보디바이스 ▷디지털TVㆍ방송, 홈네트워크ㆍ정보가전 등 정보통신미디어 ▷이동통신, 광대역통합망(BcN) 등 차세대통신네트워크 ▷소프트웨어(SW), 차세대컴퓨팅, 지식정보보안 등 SW·컴퓨팅 ▷디지털콘텐츠 등 5개 정보통신 분야 48개 과제다. 지원 기간은 과제별 특성에 따라 3년부터 5년까지다.

총 1463억원의 정부 예산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다음달 20일까지 과제 수행을 희망하는 사업자로부터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류를 접수한다.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 산업기술혁신촉진법에 의한 산업기술개발사업 실시기관이면 주관기관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단, 주관기업이 기업인 경우 접수 마감일 현재 창업한 지 1년 이상 경과하고 기업부설연구소를 보유 중인 법인사업자여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업자는 산업기술지원 사이트(itech.keit.re.kr)에서 인터넷 전산등록을 통해 접수번호를 부여받은 뒤 소정 양식대로 신청서를 작성해 다음달 4∼20일 기간 제출하면 된다.

KEIT는 사업계획서 사전 검토, 평가위원회 평가, 평가 결과 통보 및 이의 신청, 신규 사업자 확정 등의 절차를 5월 중으로 마무리할 방침이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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