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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SMEC, 유형자산 처분으로 자금 유동성 개선
SMEC(099440)는 26일 공시를 통해 소유 부동산 매각을 통해 55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상 부동산은 대전 관평동 토지 및 건물이다.

SMEC 관계자는 “이번 매각 대상 부동산은 합병전 통신사업부문의 신사옥부지로 구매했으나, 합병에 따라 통신사업부문 R&D거점과 통합로봇생산거점을 수도권으로 정하는 등 합병 후 양사업부문의 통합과 사업의 시너지를 고려해 부동산정책을 재개편함에 따라 매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SMEC는 이번 자산매각에 따른 자금 유동성 개선으로 하반기에는 보다 공격적인 사업진행이 가능해 졌으며 통신 및 R&D 센터, 로봇기지 거점의 수도권 이전 계획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오는 2012년 현재 창원 대산면에 위치한 공작기계 공장의 거점을 1만평 규모의 김해주촌단지까지 넓힘으로써 대형공작기계등 다양성 및 높은 생산성 증대를 기대하고 있기도 하다.

여기에 미국, 중국 등지에 해외거점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SMEC는 지난 2월 공작기계 및 산업용 로봇 제조를 영위하고 있는 스맥과의 합병을 통해 통신사업부문과 기계사업부문을 하고 있으며 최근 회사 이미지 및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상호를 뉴그리드에서 SMEC로 변경한 바 있다.

<허연회 기자 @dreamafarmer> okido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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