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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맞을 확률 2천만분의 1˝…위성 10월 또 떨어진다
지구 상의 누구든 덮칠 확률이 2000만분의 1의 위험성을 가진 인공위성이 내달 하순께 또 지구로 떨어질 전망이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인공위성에 이어 이번엔 독일의 엑스선 관측 위성 ‘ROSAT’이 10월 하순 대기권에 돌입할 것으로 예측됐다. 최대 30개의 파편(1.6톤)이 떨어질 전망이다.

지난 1990년에 발사된 ROSAT는 1999년 그 임무를 끝낸 후 고도를 조금씩 낮춰왔다. 독일항공우주센터는 10월 18~30일 대기권으로 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예상 낙하지점은 북위 53도~남위 53도로 러시아와 캐나다의 일부, 북유럽 등을 제외한 광범위한 지역이다. 독일항공우주센터 측은 “어디로 떨어질지 알 수 없지만 가능한 한 정확한 정보를 인터넷으로 알리겠다˝ 고 밝혔다.

헤럴드생생뉴/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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