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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회 대한민국 중소기업 혁신대상> 한국 경제의 튼튼한 실핏줄…이들이 진정한 ‘1인자’였다
헤럴드경제가 주최하고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와 동반성장위원회, 중소기업청, 조달청, 중소기업진흥공단이 후원한 ‘제3회 대한민국 중소기업 혁신대상’ 시상식이 17일, 서울 태평로 소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제3회 대한민국 중소기업 혁신대상’에는 (주)제스엔지니어링 등 7개 업체가 국회 지식경제위원장상을 수상했으며, 엔바이로텍(주) 등 7개 업체가 중소기업청장상을, (주)테크엔 등 3개 업체가 조달청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협력과 상생경영을 장려하는 차원에서 올해 신설된 동반성장부문에서 한국남동발전(주)을 비롯한 6개사가 동반성장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뉴바이오(주) 등 5개 업체가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상을, (주)포인텍코리아가 헤럴드경제 사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대내외 악재 속에서도 많은 기업들이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미래비전 전략 등으로 21세기 대한민국의 눈부신 성장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제3회 대한민국 중소기업 혁신대상은 ‘중소기업이 희망’이라는 취지 아래 선진한국 창조의 주역이 될 중소기업을 발굴·격려하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송종호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정영태 동반성장위원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총 29개 업체가 참석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중소기업 혁신대상은 ‘중소기업이 희망이다!‘ ‘희망코리아’ 등의 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는 헤럴드경제가 차세대 성장동력의 원천이자 선진한국 창조의 주역이 될 중소기업을 발굴, 격려하기 위해 2009년 처음 제정해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특히 최근 미국과 유럽발 금융위기와 환율 불안으로 시름에 잠긴 중소기업들이 다시한번 도약할 수 있도록 본지는 지속적인 관심과 동시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시상은 지난 8월부터 사전조사 기간을 거쳐 한 달간 서류접수를 받은 이후 부문별 심사위원단의 정밀심사, 핵심 기술부문에 대한 프레젠테이션 및 현장 실사 등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쳤다. 평가는 크게 △비즈니스 모델 △비즈니스 프로세스 △인프라 △기업성과 및 가치창조 등 4가지 분야, 16개 항목에 총 500점 만점의 배점을 주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지난 9월 15일 코리아나 호텔에서 ‘2011 대한민국 중소기업 혁신대상’ 응모업체들에 대한 심사위원회가 열렸다. 왼쪽부터 서영호 경희대 경영대학장, 이수곤 헤럴드미디어 전략사업본부장, 김형욱 홍익대 경영대 교수, 조선배 청주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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