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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셜커머스 ‘위메프’, 페이스북과 만나다
소셜커머스 ‘위메이크프라이스’(www.wemakeprice.com, 이하 위메프)가 페이스북과 연동한 ‘소셜바’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소셜바’ 서비스는 페이스북과 연동해 위메프 홈페이지 내에서 친구들과 이벤트 및 상품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댓글 작성 및 선물, 추천 활동 등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이다.

기존의 소셜커머스 업체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딜 정보를 공유하는 데 그쳤다면, ‘소셜바’는 자신이 찜(좋아요)한 내용을 친구들과 공유하고 SNS 계정으로 이벤트에 참여하는 등 소비자들의 흥미를 유도할 보다 능동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셜바는 △현재 진행중인 이벤트 확인 및 즉시 응모, △친구들이 찜(좋아요)한 상품 확인 및 선물하기, △친구들의 생일 확인하고 선물하기, △살까 말까 고민되는 상품은 찜(좋아요)해두었다가 나중에 구매하기 등의 4가지 기능을 갖췄다.



특히 친구 활동(Friends Activity) 정보를 통해 생일 및 관심 있는 상품과 이벤트 등을 지인과 함께 공유할 수 있어, 소셜커머스의 본 취지인 입소문을 통한 본질인 ‘자연스러운 입소문’을 통한 파급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소셜바 서비스는 현재, 위메프 상품 관련 정보 공유 및 댓글 작성 등에 한정돼 있으나, 빠르면 내달 중 트위터ㆍ미투데이 등 다른 SNS와도 연동될 예정이다. 또 자신의 계정에 글을 작성하거나 지인과 소통하는 등의 기능도 추가된다.

위메프의 박유진 마케팅 실장은, “보다 유용하고 폭넓은 정보 공유 및 활용을 통해 고객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이번 서비스를 개발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SNS 플랫폼과의 연동으로 ‘소셜커머스’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여 고객만족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혜미 기자 @blue_knights>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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