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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V 종편 거절에 누리꾼 “개념 뮤지션 등극”
그룹 UV가 종합편성(종편) 채널 출연을 거절한 것이 알려지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유세윤은 2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유브이 종편채널 거절. EBS와의 의리 지켜…. 멋진 뮤지션 인증’이라며 기사 제목과 같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세윤과 뮤지는 진지한 표정으로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워 의리를 지킨 ‘진짜 사나이’의 모습을 연출하고자 했다. 하지만 이와 상반되는 치렁치렁한 가발과 촌스러운 트레이닝 차림이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UV는 채널A의 개국 프로그램인 ‘7890 슈퍼콘서트’와 EBS 방송 일정이 겹치자 EBS 방송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천재 뮤지션에서 이제 개념 뮤지션 등극?” “진지한 표정인데도 웃음이 나는 건 왜일까요?” “언제 봐도 기분 좋은 가수! 개그맨 보다 더 웃긴 뮤지션”이라며 응원을 보냈다.

같은 날 가수 이승환도 미투데이를 통해 “채널A ‘7890콘서트’ 담당자분. 그거 안 하는데 왜 계속 저 나온다고 하시나요? 뭐가 그 따윈가요. 엉엉”이라며 불참의사를 밝혔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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