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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현미, 프로젝트 음반 수록곡 라이브로 ‘열창’
가수 주현미가 프로젝트 음반 발표회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주현미는 12월 2일 오후 4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라디오 공개홀에서 진행된 프로젝트 음반 ‘주현미의 러브레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의미있는 프로젝트 음반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힌 뒤 음반 수록곡 10곡의 라이브 무대를 가졌다.

이날 주현미는 ‘내일 가면 안되나요’, ‘여백’, ‘워 아니 니’, ‘눈에 삼삼 귀에 맴맴’, ‘뜻밖의 이별’ 등 음반 수록 순서대로 열창한 뒤 음반에 참여한 작곡가들의 소감을 들었다.

‘인형의 집’의 작곡가 박현진은 “주현미씨하고 작업을 해보니 굉장히 순수하고 착하다. 이 노래를 위해 원주에 있는 집에 내려가 3일 동안 노랫말을 썼다. 음반 프로젝트가 큰 성공을 거뒀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음반은 KBS 해피FM ‘주현미의 러브레터’의 일요일 코너 ‘오선지에 그린 이야기’에 출연한 대중가요 작곡가 10명이 MC 주현미에게 각 1곡씩 창작해 기부한 10곡과 그 중 한 곡인 ‘여백’의 중국어 버전을 더해 모두 11곡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음반 판매 수익금은 ‘KBS 강태원 복지재단’을 통해 다문화 가정에 기부할 예정이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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