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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선아 이동욱, ‘여인의 향기’ 동남아 팬 만난다
배우 김선아와 이동욱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팬들을 만나러 출국한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여인의 향기’의 해외 프로모션을 위한 것이다. 이들은 12월 4일 출국해 3박 4일 일정으로 해외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김선아, 이동욱은 싱가포르로 출국해 미디어 컨퍼런스 및 매체 인터뷰를 진행한 후 싱가포르의 아발론(Avalon)에서 현지 팬들과 팬미팅을 가진다. 또한 말레이시아로 이동해 쿠알라룸푸르의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Mandarin Oriental Hotel)에서 팬들과의 즐거운 만남을 가질 계획. 

프로모션의 관계자는 “드라마 ‘여인의 향기’가 아시아 10개국에 수출된 후, 11월 30일부터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 방영되기 시작했다. 방송이 시작된 지 얼마 안됐음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드라마 ‘여인의 향기’에 대한 관심과 한류스타 김선아, 이동욱의 파워가 실로 대단하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팬들과 따뜻하고 뜻깊은 시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선아, 이동욱은 드라마 ‘여인의 향기’를 통해 ‘연지커플’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또한 ‘여인의 향기’는 첫 방송을 시작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와 더불어 일본, 필리핀, 홍콩, 대만,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미얀마 등 아시아 10개국에 수출되어 아시아 전역의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서병기 기자/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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