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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칫솔 속 세균, 변기 물보다 200배나 많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치아 관리. 이를 위해 올바른 칫솔질 요령은 물론 칫솔 관리법도 소개되고 있다. 널리 알려진대로 칫솔 관리의 핵심은 멸균이다. 최근 들어 살균 기능을 지닌 칫솔 건조기는 더 이상 낯설지 않은 생활용품이 되고 있다.
 
반면 사용상 번거롭다며 외면하는 이들도 여전히 많은 게 현실이다. 칫솔 통에서 자신의 칫솔을 꺼낸 뒤 치약 뚜껑을 열고 칫솔모에 치약을 짜내는 것이 기존의 습관. 여기서 한두 동작만 추가되더라도 귀찮아진다. 칫솔건조기 효과가 당장 눈 앞에 나타나는 것도 아니어서 더 그런 경향이 많다.
 
이제 칫솔건조기도 ‘스마트’가 대세다. 생활건강 전문기업 ㈜고려생활건강(대표이사 박충식)이 소개하는 ‘스마트케어 TM-3000’은 칫솔 살균기와 치약 배분기, 치약 거치대가 하나로 합쳐진 올인원 제품이다. 칫솔을 꺼내 사용하고 수납하는 원과정이 오히려 간편해진다. 제품 본연의 기능은 더욱 강해졌다.
 
스마트케어 TM-3000이 양치질 시 손의 접촉을 최소화 했기 때문이다. 거치된 칫솔을 빼내 바로 오른쪽 옆에 붙은 치약배분기에 칫솔 머리부분을 밀어 넣어주면 내부 진공펌프에 의해 저절로 적당량의 치약이 칫솔모에 뿌려진다. 치약을 꺼내서 뚜껑을 열었다 다시 닫는 불편함이 사라졌고 뚜껑이 세면대 바닥으로 굴러 떨어지는 일도 생기지 않는다.



 
균이 번식할 수 있는 찰라의 가능성도 잡아냈다. 스마트케어 TM-3000은 파란빛 원적외선 램프의 작동여부를 투명창이 있는 윗덮개로 바로 알 수 있다. 원터치 탈착되는 칫솔걸이 부위는 세척이 용이하다. 손이 덜가는 만큼 손의 세균이 칫솔과 제품에 접촉하는 가능성도 줄어든다.
 
스마트케어에 내뿜는 강력한 원적외선 복사열은 칫솔모에 집중적으로 서식하는 대장균·포도상구균·녹농균·살모넬라균·뮤탄스균 등 무려 700종의 세균을 99.9% 살균한다. 전기 콘센트에 꽂아 사용하며 적외선 램프를 교환할 필요가 없어 전기료 외 일체 유지비용이 들지 않는다.
 
고려생활건강(www.korcare.co.kr)은 스마트케어 TM-3000을 소비자가 4만4800원에서 할인된 3만8000원에 판매한다. 양치시간 3분을 알려주는 모래시계가 부착된 TM-3300은 4만원, 방수시계가 부착된 TM-3500은 4만4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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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orcare.co.kr/front/php/product.php?product_no=275&main_cate_no=1&display_group=6


헤럴드 생생뉴스/onli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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