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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자왔숑” “몰캉몰캉”…드라마 속 눈길끄는 알림음
스마트폰이 활성화되면서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대화형 모바일 메신저 등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드라마와 영화 속 등장하는 독특한 알림음이 대중들의 눈길을 끌며 인기를 얻고 있다.

국민 대표 어플이라 할 수 있는 카카오톡과 마이피플을 비롯해 틱톡, 네이트온톡, 커플각서 등이 대화형 모바일 메신저 활성화의 대표적인 예다. 특히 젊은 층에서는 전화 이용보다 문자와 같은 톡 서비스를 통한 대화가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더욱 인기다.

이와 더불어 새로운 메시지를 수신할 때마다 울리는 짧지만 인상적인 알림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기존 휴대전화의 벨소리와 통화연결음과는 또 다른 소리와 매력을 지닌 ‘알림음 서비스’는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시크릿 가든’ 속 하지원(길라임 역)과 현빈(김주원 역)의 문자알림음이었던 “문자왔숑”을 시작으로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티아라 함은정이 보여준 “몰캉몰캉”과 같은 애교소리가 대중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고 다양한 패러디도 양산해냈다.

이같은 모바일 콘텐츠 전쟁의 틈새시장 속에 단연 돋보이는 서비스가 바로 알림음 서비스이다.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한 ‘알림통 닷컴’은 문자알림음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서 자주 이용되는 모바일 메신저형 어플인 카카오톡, 틱톡, 마이피플, 커플각서 등 각종 다양한 알림음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알림음도 개성시대인 만큼 ‘문자왔숑’과 ‘몰캉몰캉’을 이을 콘텐츠도 준비돼 있다. KBS2 ‘개그콘서트’에서 “남자는 하늘”을 외치는 개그맨 박영진의 재치 있는 멘트를 비롯해서 “다들 문자 씹으면 소는 누가 키울거야, 소는”, “이모티콘~ 어디 건방지게!”, “네 문자, 가관이야” 등이 제공된다.

박영진이 녹음한 알림음은 알림통닷컴의 1회 다운로드로 문자알림음, 카카오톡, 틱톡, 마이피플, 커플각서 어플의 알림음으로도 중복 이용할 수 있다.

재치 있는 ‘알림통’의 알림음은 들으면 들을수록 재미있고 위트 넘치는 코멘트로 구성돼 TV속 예능, 리얼 버라이어티, 개그 프로그램을 사랑하는 대중들, 1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전 연령대를 아우르며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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