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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라셀라, 인기 와인 ‘몬테스’ 판매 수익금 근육병 재단에 전한다
와인수입사 나라셀라가 인기 칠레 와인인 ‘몬테스’의 판매 수익금 중 5000만원을 한국 근육병 재단에 전달한다.

오는 28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리는 ‘근육병 환우를 위한 자선의 밤’ 행사에서 윤영규 나라셀라 사장은 근육병 환우들을 위한 기금으로 50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나라셀라는 2005년부터 ‘몬테스’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한국 근육병 재단에 기부해왔다. 올해까지 누적 기부금액은 총 2억8000만원으로, 근육병을 앓고 있는 이들의 재활 치료비나 수술비 등으로 사용돼왔다. 재단측은 나라셀라의 이 같은 기부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이날 윤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윤 사장은 “‘몬테스’에 대한 고객들의 꾸준한 신뢰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매해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현정 기자@boounglove>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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