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스타’의 출연자 15살 박지민 양이 미국의 CNN에 소개됐다. 이는 지난해 tvN의 ‘코리아 갓 탤런트’에 출연한 최성봉에 이어 두번째로 한국의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자가 소개된 것으로, 박지민 양은 전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급부상했다.

최근 미국 뉴스채널 CNN은 SBS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에서 박지민 양이 아델의 ‘롤링 인 더 딥(Rolling in the deep)’을 부르는 장면을 보도했다. CNN은 15세라는 어린 나이에 믿기지 않는 놀라운 가창력을 선보인데 주목했다.

앞서 방송에서 박지민 양은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심사위원 보아, 박진영, 양현석 모두에게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이어 박지민 양의 오디션 영상은 할리우드 스타 에릭 베넷과 에쉬튼 커쳐의 트위터를 통해서도 소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장연주 기자> / yeonjoo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