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다비치&티아라 ‘우리 사랑했잖아’ 소리바다 음원 1위
여성 듀오 다비치와 걸그룹 티아라가 부른 듀엣곡 ‘우리 사랑했잖아’의 반응이 뜨겁다.

온라인 음원 서비스 대표 업체 소리바다(대표 양정환, www.soribada)는 다비치∙티아라의 ‘우리 사랑했잖아’가 12월 5주차(12월25일~12월31일)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이 곡은 차승원∙지창욱∙지연 등이 열연해 화제를 모은 ‘러비더비’ 드라마 버전 뮤직비디오 삽입곡으로 멤버들의 애절한 목소리가 담겨 있다.

지난 주 1위를 차지했던 현아&현승의 ‘Trouble Maker’와 2위인 아이유 ‘너랑 나’는 각각 1계단 하락한 2,3위에 랭크됐다.

한편 2009년 큰 사랑을 받았던 ‘술 한잔 해요’의 후속 버전인 지아의 ‘속상해서(술 한잔 해요 PART.2)’가 4위에, 그리고 2005년에 발매된 리쌍의 ‘광대’는 MBC <무한도전-나름 가수다>에서 박명수가 ‘광대’를 선곡하면서 새롭게 차트 5위에 합류했다.

티아라 ‘Cry Cry’, 노을 ‘살기 위해서’는 순위 변동 없이 7,8를 차지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그룹 멤버들의 솔로 활동 노래들도 강세다. 이영현의 ‘이별사랑’은 23계단 상승한 10위를 차지하며 그룹(빅마마)을 탈피해 여성 솔로 보컬리스트로서 자리매김했다.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인 영준은 정규 솔로 데뷔 앨범 발매를 앞두고 2곡의 수록곡을 디지털 싱글로 선 공개한 ‘꽃보다 그대가’ 14위를 차지했다.

이승철∙크리스티나가 부른 ‘I Believe’와 노을의 ‘그리워 그리워’는 3계단 하락한 각각 15,16위를 차지했다.

2번째 미니 앨범으로 돌아온 에이핑크의 ‘My My’가 19위에 안착했다. 이 곡은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와 라도의 합작품으로 짝사랑 하는 소녀의 마음을 귀엽게 표현한 곡이다.

소리비다 관계자는 “다비치&티아라, 현아&현승과 같이 다른 그룹의 멤버들이 함께 조화를 이룬 곡들이 상위권을 휩쓸며 인기를 얻는 가운데 2005년에 발매된 리쌍의 ‘광대’는 <무한도전-나름 가수다>의 인기에 힘입어 차트 상위권에 진입한 것이 인상적”이라고 전했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