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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명숙 ‘나꼼수’갔더니 “왕언니~” 환호
한명숙-박영선-문성근 ‘나꼼수’ 출격

인터넷 라디오 ‘나는 꼼수다(이하 나꼼수)’에 민주통합당 지도부 경선에 나선 한명숙, 박영선, 문성근 세 명의 후보가 출연했다.

한명숙 전 총리는 지난 2일 트위터를 통해 “지금 막 나는꼼수다 녹음을 마치고 나왔다”라는 글과 함께, 녹음실 현장 분위기를 담은 예고편 영상을 리트윗(퍼나르기) 했다.

이 영상에서 한 전 총리는 녹음실에 도착하자마자 “혹시 식사 안했을까봐 샌드위치를 준비해왔다”며 나꼼수 팀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주진우 기자가 “역시 왕누나”라고 치켜세우자 “내가 누나니까 챙겨왔지”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문성근 국민의명령 대표도 “나꼼수 녹음 갔더니 정봉주 전 의원 등산대 사진을 앉혀놓고 진행해요”라며 “김어준은 핼쓱하니 걱정되대요. 족발 주문해놓곤 ”형은 가라!“ 목사 아들 위해 걍 왔습니다”라며 녹음 당시 에피소드를 전했다.

박영선 민주통합당 의원도 2일 “조금 전 나꼼수팀과 녹음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지하녹음실에서 취조당하고왔슴다. ㅋㅋㅋ ”라며 나꼼수 팀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봉주 의원의 실물 사진이 눈길을 끈다.

나꼼수의 ‘BBK 실소유주 헌정 방송’ 봉주2회 편은 민주통합당 지도부 경선에 나선 세 후보의 각오와 향후 정봉주 구명위원회의 활동 계획을 듣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봉주2회는 현재 녹음을 마쳤으며 편집이 끝나는대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이혜미 기자 @blue_knights> /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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