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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소라 인하대 교수, 글로벌 줄기세포ㆍ재생의료 연구개발촉진센터장 선정
인하대 의학전문대학원 박소라(52ㆍ사진) 교수가 보건복지부 지원 ‘글로벌 줄기세포ㆍ재생의료 연구개발촉진센터장’으로 선정돼 지난 1일 센터 업무에 들어갔다.

박 교수는 15년 이상의 재생의료 분야 연구개발 및 제품화 경험을 통해 기술 전문성과 사업화 능력을 겸비하고 있다.

특히 지난 6년여 동안 보건복지부를 비롯한 정부의 바이오ㆍ의료 분야 기획 및 평가 경험을 통해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어 ‘연구개발 촉진센터’의 성공적인 역할 수행을 위한 적임자로 평가되고 있다.

‘글로벌 줄기세포ㆍ재생의료 연구개발촉진센터’는 지난달부터 오는 2018년 3월까지 6년 4개월 동안 총 92억원(연 15억원)을 지원받아 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보건복지부의 줄기세포ㆍ재생의료 분야 연구개발 사업에 대한 R&D 전략기획, 성과분석, 연구개발 지원 및 사업화 촉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최근 정부의 줄기세포 분야 연구개발 지원 강화 방침에 맞추어 보건복지부는 ‘글로벌 줄기세포ㆍ재생의료 이니셔티브’를 발의했고, 올해 약 459억원의 연구개발 예산을 줄기세포와 재생의료 연구에 투입할 계획이다.


‘연구개발촉진센터’는 이러한 이니셔티브 사업의 방향 제시, 연구 효율성 제고 및 기술 사업화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정부 연구개발 사업에서 기획, 관리, 지원 기능을 별도로 분리하여 추진하는 첫 번째 사례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인천=이인수 기자 @rnrwpxpak>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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