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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그맨 김병만, 결혼 연기
오는 3~4월 결혼할 계획을 발표했던 김병만이 결혼을 연기했다.

지난해 12월 부친상을 당해 적어도 올 상반기에는 결혼식을 올릴 수가 없게 됐다. 김병만 소속사에 따르면 김병만이 오는 3~4월쯤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라고 발표했지만 부친상으로 무기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병만은 교제중인 여성과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다. 예비신부는 연상이자 교직에 몸 담고 있는 사람으로 딸이 있어 성을 바꿔주기 위해 미리 혼인신고를 했다.

김병만은 ‘개그 콘서트’ 달인 코너에서 하차한 후 오지 생존 버라이어티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을 아프리카의 나미비아와 남태평양 파푸아뉴기니에서 찍고 돌아왔다. JTBC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상반기중 방송될 ‘정글의 법칙’ 시즌2를 준비하고 있다. 시즌2는 툰드라 등 극지 등이 후보지다.

지난해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김병만은 여전히 코미디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절친인 이수근은 개그보다는 버라이어티 예능에 주력할 계획이지만 김병만은 콩트 코미디에 대한 끈을 놓지 않겠다고 했다.

‘정글의 법칙’과 ‘키스 앤 크라이’ 등 자신에게 최적화된 리얼 예능, 버라이어티 예능은 하되 ‘달인’ 같은 코미디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김병만은 항상 연기 학습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서병기 기자/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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