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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홍철, ‘비닐패션’ 박진영 제치고 스타난감패션 1위
‘완판의 여왕’들이 판을 치는 세상, 티셔츠 한 장만 걸쳐도 달라보이는 것이 바로 연예인들의 패션세계다. 스타들은 때론 영감의 대상이고, 복제의 대상이지만 전혀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그들’같은 옷차림이라면 더욱 그렇다.

8일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에서는 ‘스타별별랭킹’ 코너에서는 ‘스타들의 난감한 패션 베스트’를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스타 난감패션에 이름을 올린 스타들의 면면은 화려했다. 그 영광의 주인공들은 노홍철, 박진영, 정재형, UV, 장윤주 등이었다.

먼저 1위를 차지한 노홍철은 그동안 ‘무한도전(MBC)’을 통해 평범한 남자들은 소화할 수 없는 다채로운 의상 아이템을 선보여왔다. 레깅스는 물론, 어깨가 훤히 드러나는 상의를 입기도 했고 몸에 꼭 달라붙는 스키니진과 말굽부츠 등을 신으며 ‘무한도전’의 패션테러리스트와 패셔니스타 사이를 오갔다.

노홍철의 뒤를 이어서는 여전히 회자되고 있는 ‘비닐패션’의 박진영이었으며 가수와 예능인 사이를 오가며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파리지앵 정재형이 TOP3에 이름을 올렸다. 



세 사람의 뒤는 어딜 가나 ‘이태원 프리덤’을 외치는 UV와 복고패션부터 하이패션까지 다채롭게 소화하는 모델 장윤주, 최근 한 영화제 시상식에서 파격적인 노출을 선보였던 오인혜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날 스타난감패션 순위를 접한 누리꾼들은 “대단한 노홍철이다. 비닐패션마저 제쳐버린 최고의 난감패션”, “박진영의 비닐패션은 정말 오래 회자되는 것 같다. 시대를 앞서간 패션 정신이다”는 반응을 전하며 즐거워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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