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월화극 박빙 3파전, 점점 좁혀지는 격차 ‘점입가경’
월화극 시청률 경쟁이 점입가경이다. KBS2 ‘브레인’과 MBC ‘빛과 그림자’가 동반 하락한 가운데, SBS ‘샐러리맨 초한지’가 선전하고 있다.

1월 1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브레인’은 15.4%(전국기준, 이하동일)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방송분 17.9% 보다 2.5% 포인트 하락했다.

특히 매회 꾸준한 상승세로 한때 자체최고 시청률 17.9%를 기록했던 브레인은 이날 아슬아슬하게 월화극 1위 자리를 수성했다.

이를 바짝 추격하는 2위 ‘빛과 그림자’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빛과 그림자’는 전주 대비 1.3% 포인트 하락한 13.7%를 기록했다. 1위 ‘브레인’과 차이는 1.7% 포인트에 불과하다.

SBS ‘샐러리맨 초한지’ 역시 전주대비 0.5% 포인트 상승한 10.5%를 기록,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방송 3사 드라마 중 유일하게 상승세를 유지한 ‘샐러리맨 초한지’는 ‘브레인’, ‘빛과 그림자’와 크게 차이 나지 않은 수치를 보여주며 숨 막히는 월화극 경쟁구도에 합류했다.

최준용 이슈팀 기자/ hee@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