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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레서 ‘다리 4개’ 병아리 탄생…무슨 일?
칠레에서 다리 4개인 병아리가 태어나 화제다.

칠레 유력 신문 라세군다(La Segunda) 등 현지 언론은 칠레 칠랸의 한 농장에서 다리 4개 달린 기형 병아리가 태어났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일반 병아리가 가진 두 다리 뒤쪽으로 다리 두 개가 더 붙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농장주인 돈 카를로스 루미놋은 이 기형 병아리를 시장에 데리고 나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카를로스는의 농장에서는 다리 4개 달린 오리가 태어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이 기형 병아리를 두고 쌍란이 부화되는 과정에서 한쪽 개체가 다른 쪽에 흡수된 것으로 보고 있다.

카를로스는 “구경하는 사람은 많지만 기형 병아리를 사겠다고 나서는 사람은 아직 없다”며 “과연 크면 어떻게 될지 궁금해 병아리를 잘 키워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0년에도 호주에서 4개의 다리를 가진 병아리가 태어나 눈길을 끌었다. 당시 농장주인 호너는 “수년동안 십만건 정도의 병아리 부화를 보았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고 놀라움을 나타낸 바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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