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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아라 지연, ‘드림하이2’의 활력소 등극 ‘호평봇물’
티아라 지연이 연기력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연은 지난달 1월 30일 첫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에서 리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극중 리안은 아이돌그룹 허쉬의 멤버지만 연기에 대한 열정이 더욱 큰, 까칠하면서도 깜찍한 매력을 지닌 인물이다.

지연은 첫 회에서 무대 위 가수로서의 화려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는 부족한 연기로 꾸중을 듣고, ‘칸의 여왕’을 꿈꾸며 연기 연습에 몰두하는 등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기도 했다.

까다로운 가수의 모습은 물론 이른바 ‘발연기’ 펼치는 ’연기돌’로 변신, 매력적인 캐릭터를 위화감 없이 소화해냈다는 평이다.

이처럼 베일을 벗은 ‘드림하이2’에 대한 시청자들의 평가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연의 연기력을 칭찬하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시청자들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연의 분량을 늘려달라” “지연, 연기 정말 잘하는 것 같다” “지연의 연기가 빛났다” “지연의 연기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 등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로써 지연은 전작인 영화 ‘고사 두 번째 이야기:교생실습’과 드라마 ‘공부의 신’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사했다는 평을 얻은데 이어 ‘드림하이2’로 또 한 번 연기자로서 인정을 받게 됐다.

1, 2회 방송을 통해 모든 등장인물들의 소개와 인물간의 갈등 관계 암시, 그리고 오즈엔터테인먼트가 기린예고를 인수하며 본격적인 스토리가 펼쳐지게 될 전망인 ‘드림하이2’가 아이돌 가수들의 호연 속에 시청자들의 지지를 얻어 월화극 1위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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