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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월드컵, 한국-일본 중 한팀은 사라진다”
한국이 쿠웨이트를 꺾고 월드컵 최종예선에 진출한 뒤 일본 네티즌들이 한국과 같은 조 편성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같은 조에 편성될 경우 한 팀의 탈락 가능성을 언급했다.

해외 네티즌 반응 커뮤니티인 가생이닷컴이 전한 한국과 쿠웨이트전 이후 일본 네티즌의 반응은 한국과 같은 조에 편성된다면 부담스럽다는 반응이 많았다.

ID가 e7T*******는 “최종 예선에선 한국과 일본이 같은 조가 될거야. 어느 쪽이든 예선 탈락”, ID가 e7T******도 “최종 예선전 일본 대 한국중에서 어느 팀은 사라진다. 아 싫다” 란 전망을 내놓았다.

많은 네티즌들은 지난달 29일 월드컵축구 아시아지역 3차 예선 홈경기에서 한국은 2대0으로 쿠웨이트를 꺾고 조1위로 최종예선에 진출한 반면. 같은 날 일본은 우즈베키스탄에 0대1로 패배, 조2위로 최종예선에 진출한 탓인지 한국과 일본이 같은 조에 편성될 경우 부담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오는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조추첨에서 한국은 호주와 함께 1번 포트를 받을 가능성이 높고 일본과 이란이 2번포트에 배정될 것으로 보여 한국과 일본이 같은 조에 편성될 확률은 50%다.


ID가 yUz******인 네티즌은 “한국은 강했어. 최종 예선에서 같은 조에 들어가면 정말 위험할거야”라고 언급했다. “혹시라도 한국과 같은조가 되면 조마조마 하고 두근두근해서 속이 너무나 아파질거 같아(wau******)”, “미래에서 왔습니다.브라질 월드컵, 일본은 나오지 않았습니다(DRl******)”“솔직히 말해서 한국을 바보 취급했던 내가 창피해 진다. 진짜로.일본은 오늘같은 삽질 시합을 한다면 진짜 탈락할거야(FfK******)”, “어제의 말, 일본 여유롭게 승리, 한국 절체절명 위기.오늘의 말,일본 우즈벡에 졌고 한국은 대승리. 전부 거꾸로 됨(Osw******)” 등 일본의 열세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적잖았다.

한편 일본 J리그에서 뛴 이근호 선수에 대한 칭찬이 많아 눈길을 끌었다. “유일하게 이근호만 잘 한 시합이었어(8rb*****)”, “어떻게 생각해도 (이)근호가 (박)주영보다 위야(eIz*****)”, “일본이 키운 선수 덕분(76i*****)”, “대표팀에서는 X 취급이었던 이근호가 어느새인가 에이스가 되어 있었다(k0w*****)” 등의 반응이 많았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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