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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정 살해한 남편 주성해 ‘범행동기’ 추측 난무…대체 왜?
중국의 인기 여배우 백정(白靜·바이징)이 남편 주성해에 의해 살해됐다는 소식에 중국은 물론 국내팬들도 휩싸인 가운데, 주성해의 범행동기에 갖은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중국언론들은 2일 2일 중국 언론들은 백정이 지난달 28일 남편 주성해가 휘두른 칼에 찔려 사망했다고 연이어 보도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백정은 지난달 13일 남편 주성해의 가정폭력과 외도 등을 이유로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백정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는 백정의 외도에 관련한 글이 퍼져가고 있다. 이에 주성해의 범행 동기 역시 자연히 ‘백정의 외도설’과 백정과 주성해 어머니 간의 고부 갈등으로 좁혀지고 있는 상황. 특히 주성해는 재산이 1000억 원 이상의 40대 부동산 재벌로 백정과는 두 번째 결혼이며 결혼 당시에도 주성해 어머니의 반대가 극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백정의 어머니는 올초 백정의 외도를 알게된 후 충격을 받아 건강이 나빠져 사망했다는 것. 이로 인해 백정과 주성해는 잦은 다툼을 벌였고 그것이 자연히 살해 동기가 되지 않았겠느냐는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백정은 드라마 ‘궁푸영춘’ 등으로 중국의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으며 ‘양자경의 후계자’로 인기를 모은 인기스타였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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