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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육대에 들어온 1억 3000만원대 금괴... 알고보니 학부모의 기부
정용복 시온금속 사장이 삼육대에 대학발전기금을 기부했다.

다만 독특하게도 금괴(金塊) 2kg이다. 시가로는 1억 3000만원 상당이다.

삼육대는 지난 5일 열린 김상래 총장 취임식에서 학부모인 정용복 시온금속 대표가 금괴 2kg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온금속은 금을 추출하는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정 사장은 “10년을 바라 보려면 나무를 심고 100년을 바라보려면 사람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에 기부하게 됐다”며 “숨은 인재들을 잘 정련해 금과 같이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병국 기자/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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