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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글맘 장바이즈 ‘평범한 엄마로…’
두아들과 마트찾은 모습 포착

카메라 발견하자 서둘러 떠나





[베이징=박영서 특파원] 동갑내기 셰팅펑(謝霆鋒)과 합의이혼을 최근 발표한 장바이즈((張柏芝)가 이제 두 아들에게 모든 관심을 쏟고있다. 잠시 평범한 엄마로 돌아가 아이들 챙기기에 바쁜 모습이다.

지난 28일 홍콩의 한 매체는 두 아들과 함께 아파트 단지 내 마트를 찾은 장바이즈의 모습을 카메라에 잡았다.

사진 속 장바이즈는 연한 화장에 간편한 티셔츠 차림으로 한 손에는 둘째 아들 퀸터스를 안고 옆에는 첫째 아들 루카스를 둔 채 계산을 하고 있었고 루카스는 엄마가 동생만을 안아주자 질투하며 불만을 표시했다고 한다.

장바이즈는 기자를 발견하자 재빨리 등을 돌려 카메라를 피했으며 계산이 끝나자 서둘러 자리를 떠났다. 


지난 29일에는 루카스를 홍콩의 한 유명 국제유치원에 입학시키는 장면이 포착됐다. 장바이즈는 루카스와 함께 택시를 타고 유치원에 나타났으며 약 15분 동안 수업을 참관한 뒤 다시 택시를 타고 떠났다.

현재 장바이즈에게 있어 두 아들이 ‘가장 중요한 존재’라고 중국 연예전문 매체인 중궈위러왕(中國娛樂網)은 보도했다.

장바이즈는 새 영화 ‘아가유일척하동사2’의 촬영을 모두 끝마친 상태다. 당분간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이르면 다음 달 6일부터 다시 새 일정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장바이즈는 지난 26일 베이징에서 열린 ‘2011 LETV 엔터테인먼트 어워즈’에서 아시아에서 가장 환영받는 배우상, 올해의 멜로영화 기대주상, 아시아 최고의 상업가치를 지닌 배우상 등 3관왕을 차지했다.

그는 시종일관 미소를 지었지만 말은 아꼈다. 그는 시상식이 끝난 후 인터뷰도 하지 않고 “모두 건강하고 즐겁기를 바랍니다”라는 한마디만 남겼다.

py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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