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장바이즈-셰팅펑 재결합?
이혼후 두 아들과 첫 외식

화기애애한 분위기 연출



지난 8월 떠들썩한 이혼으로 주목을 끌었던 홍콩 연예인 커플 장바이즈와 셰팅펑. 최근 이들이 두 아들 루카스와 퀀타스를 데리고 외식을 하는 장면이 목격되면서 재결합설이 제기되고 있다.

홍콩 모 주간지에 따르면 비록 이날 식사 자리에 장바이즈의 동생과 지인들이 동석하긴 했지만, 이혼 이후 처음으로 얼굴을 맞댄 두 사람이 상당히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나눴던 것으로 전해진다.

가족과의 재회 후 셰팅펑은 지인에게 “아이들을 너무 잘 키우고 있는 것 같아 고맙다”며 장바이즈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고 한다.

이혼 후 장바이즈는 최근 더 활발한 연예활동을 하고 있다. 하지만 출연한 영화마다 흥행에 실패하면서 의기소침해 있는 상태다. 깡마른 몸매가 공개돼 안쓰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때문에 전 남편인 셰팅펑의 격려가 필요할 것이라는 말이 전해지기도 했다. 


그러나 증폭된 재결합 기대에 대해서는 둘 다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들의 이혼 사실을 가장 먼저 폭로했던 측근인 차샤오신(査小欣)은 “두 사람의 재결합은 이상하지 않다”고 말해 화해 분위기가 조성된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두 사람은 이혼 당시 성명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이 최우선’이라는 조항을 넣은 바 있다. 때문에 셰-장 커플의 팬들은 두 사람의 재결합에 대한 기대감을 없애지 않고 있다.

한편 셰팅펑의 소속사인 잉황(英皇)엔터테인먼트와 천관시의 소속사인 대만 중쯔(種子)뮤직이 합병하면서 껄끄러운 두 사람의 관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장바이즈와 함께 천관시 누드 사진 파문의 가장 큰 피해자였던 여성 듀오 트윈스의 멤버 아자오도 잉황 소속이다.

한희라 기자/hanira@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