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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알앤엘삼미, 페트라인 증설…기능성음료 사업 진출
알앤엘바이오 자회사인 알앤엘삼미(대표 라정찬)는 새로운 페트(PET)라인 생산시설<사진>을 증설하고, 본격적으로 기능성음료 시장에 진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회사는 국내외 음료시장 공략을 위해 7억원 상당을 투자, 하루 27만본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완공했다. 알앤엘바이오의 바이오 기술을 접목시킨 기능성음료 등을 생산, 국내외에 독자 브랜드로 출시하기로 했다.

특히 알갱이(sac) 형태가 살아있는 과립제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최근 경북 영양군과 농특산물 상품화 개발 계약을 체결했으며, 전남 신안군과도 관련 제품도 생산을 추진하고 있다.

알앤엘삼미는 1960년 삼미식품공업으로 설립돼 국내 캔 음료생산에 있어서는 50여년의 노하우를 갖고 있으며, 국내 대형 유통업체들의 주문자상표(OEM)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지속적인 설비투자와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한 종합식품회사로 거듭난다는 계획을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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