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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인나, 뻥튀기보다 작은 얼굴 ‘소두인증’
배우 유인나의 ‘소두 인증샷’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유인나는 오는 4월 18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극본 송재정, 연출 김병수)의 여주인공 최희진 역을 맡은 가운데 촬영 현장에서 뻥튀기를 먹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그는 환자복을 입고 뻥튀기를 먹으며 깊이 생각에 빠진 모습으로, 뻥튀기와 비슷한 사이즈의 작은 얼굴이 시선을 모은다. 또한 벽에 기대어 혼자 뻥튀기를 먹는 모습에서는 평소 털털한 유인나의 성격이 엿보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유인나도 소두 귀요미” “소두 왕후 등극이요” “소두 인증도 가지가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인나는 이번 드라마에서 20살의 나이로 슈퍼모델 본선에 진출했지만 7년 동안 제대로 된 역할 한 번 맡아본 적 없고 그저 그런 화보촬영으로 거친 연예계에서 근근이 연명하고 있는 무명 배우 최희진을 연기한다. 



화려하고 조금은 차가워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의외로 허술하고 순진한 캐릭터다. 희진은 17세기 조선에서 타임슬립으로 날아온 선비 김붕도(지현우 분)를 우연히 만나 우여곡절을 겪으며 알콩달콩 사랑을 만들어나가게 된다. 또한 옛 남자친구인 한류스타 한동민(김진우 분)이 둘 사이에 끼어들면서 뜻하지 않은 삼각관계에 휘말리는 상황에도 놓인다.

‘인현왕후의 남자’는 ‘거침없이 하이킥’ ‘커피 하우스’ ‘순풍 산부인과’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똑바로 살아라’ 등을 집필한 송재정 작가가 극본을, ‘별순검’ ‘뱀파이어 검사’ 등에서 세련된 영상을 선보여온 김병수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일년에 열두남자’ 후속으로 방송 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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