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토) 오후 5시30분부터 4시간 동안 채널동아 독점 중계
대한민국 여성채널 동아TV(대표이사 장윤영)가 오는 8일(토) 오후 5시30분부터 4시간동안 국내 최대 규모 글로벌 디자인 포럼인 ‘iDEA-헤럴드디자인포럼 2011’을 독점 중계방송한다. 크리스 뱅글, 카림 라시드 등 세계적인 디자인 그루들이 대거 참석, 디자인의 오늘과 내일을 짚어본다.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지난 5, 6일 양일간 펼쳐진 ‘iDEA-헤럴드디자인포럼 2011’은 BMW 디자인을 총괄했으며 세계 3대 자동차 디자이너로 꼽히는 크리스 뱅글과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적인 제품 디자인을 개발한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 카림 라시드, ‘오감브랜딩’이라는 저서로 유명한 브랜드 미래학자 마틴 린드스트롬, 영국 공공외교위원회 국가브랜드 자문위원 사이먼 안홀트 등 유명 디자이너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디자인 철학과 디자인이 나아갈 방향 등을 제시하며 명료한 연설과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 포럼에는 한국이 낳은 글로벌 환경디자이너 대니 서, 뽀로로 캐릭터를 제작한 디자이너 최상현, 김영세 이노디자인 대표 등 디자인 분야의 유슈한 리더들도 발제, 토론자로 나서 세계적인 권위자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조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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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EA-헤럴드디자인포럼 2011’ 에서 강연하고 있는 크리스 뱅글. 사진=안훈 기자/rosedale@heraldcorp.com |
한편 크리스 뱅글, 카림 라시드, 마틴 린드스트롬 등 포럼 주인공들의 진솔한 모습과 인터뷰가 담긴 클립물 영상을 비롯해 그들의 평소 활약상과 디자인의 국가적, 경제적, 문화적 중요성을 담은 기획 다큐멘터리 ‘디자인이 세상을 바꾼다’ 등 프로그램도 오는 14일(금)과 18일(화)에 잇따라 채널동아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조용직 기자/yjc@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