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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고’ 아카데미 대작 될까?…11개 부문 최다 노미네이트
오는 29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휴고’가 아카데미 11개 부문 최다 노미네이트에 올라 화제다.

영화 ‘휴고’는 지난 1930년대 프랑스 파리의 기차역에서 시계 관리를 하며 살아가는 고아 소년 휴고가 돌아가신 아빠가 남긴 고장 난 로봇 인형을 수리하면서 거대한 비밀을 만나게 되고, 비밀의 열쇠를 여는 순간 상상 이상의 감동이 펼쳐지는 가족 영화이다.

미국 ‘타임’지는 “마스터피스”라는 한마디로 ‘휴고’가 걸작임을 증명했고, ‘롤링스톤’지는 “’휴고’는 숨막히게 아름답고 황홀한 영화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3D장르의 새로운 막을 열었다. 장인의 손에서 예술로 승화된 3D는 꿈을 현실로 보여주었다”라며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이처럼 해외에서부터 찬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휴고’가 제8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고 작품상, 감독상, 시각효과상 등 총11개 부문에 오른 만큼 올해의 대작으로 자리잡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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