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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 입대 “요란하게 가게 돼 죄송합니다”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29)가 11일 오후 군에 입대했다. 
비는 입대 30분 전인 오후 1시10분 306보충대 입구 음식점 앞 공터에서 팬미팅을 갖고 취재진과 팬들 앞에서 거수경례로 인사했다.

비는 먼저 "와 주셔서 감사하다"며 "요란하게 (군에) 가는 것 같아 죄송스럽다"며 짧게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내 울먹이며 "(데뷔 후) 10년 동안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잘 다녀오겠다"고 했다. 인사를 마친 비는 그가 키운 아이돌 그룹 엠블렉 등 지인들의 배웅을 받으며 연병장으로 향했다.

비는 306보충대에서 사흘간 교육을 받은 뒤 별도로 지정받은 신병교육대에서 5주간의 신병훈련을 거쳐 21개월간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윤병찬PD yoon4698@herla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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