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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유명 애플팬, 아이패드2 사려고 노숙 시작
애플의 ‘아이패드2’를 가장 먼저 사기위해 캠핑을 시작한 미국의 남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의 IT 매체들은 저스틴 와고너라는 남성이 7일(현지시간) 아이패드2를 가장 먼저 받아보기 위해 녹스 스트리트 애플 임시 매장에 텐트를 치고 노숙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전에도 애플의 신제품 출시 때마다 애플 매장 앞에서 캠핑을 한 것으로 유명한 인물이다. 와고너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7일 오전 9시에 녹스 임시 매장 앞에서 노숙을 시작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현재 녹스 스트리트의 애플 매장은 확장공사 중이라 임시 매장에서 캠핑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저스틴 와고너 트위터(@iJustinOfficial)


와고너는 아이패드2가 출시되는 오는 11일까지 자신의 트위터와 페이스북, 홈페이지 등을 통해 캠핑 상황을 알릴 것으로 보인다. 그는 얼마 전 두 번째 대기자가 자신의 뒤에 줄을 섰다며, 그는 자신의 자리를 다른 사람에게 팔기 위해 캠핑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패드2는 현지시간으로 오는 11일 오후, 미국 전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혜미 기자 @blue_knights>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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