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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 첫째주 세종시, 도안 신도시 등 전국 7279가구 공급
11월 첫째 주 전국 신규분양시장에서는 12개 사업장에서 7279가구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공급된다. 분양시장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대전 도안신도시, 세종시 등 지방/광역도시에 대규모 신규분양 물량이 집중됐다.

30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대전 도안신도시 호반베르디움2차 호반건설은 대전 도안신도시 17-2블록에 호반베르디움2차가 957가구를 공급한다. 11개 동, 최고 25층 높이에 지어지는 호반베르디움2차는 전용84㎡형으로만 구성된다. 3.3㎡당 분양가는 평균 842만원 수준이다. 10월 앞서 공급된 호반베르디움1차는 최고10 대 1에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접수를 마감한 바 있어 2차 분양에도 수요자들에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충남 세종시 세종시 웅진스타클래스(1-4생활권M4) 극동건설이 세종시 1-4구역 M-4블록에 세종시 웅진스타클래스 732가구를 공급한다. 세종시 웅진스타클래스는 전용 59-84㎡형의 중소형 면적으로 지어지지만 소형면적에서도 4BAY를 실현하여 채광성과 개방감을 높였다. 또한 전가구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일조율과 채광성이 뛰어나며 동쪽으로 방축천을 서측으로는 근린공원을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분양가는 3.3㎡당 740만원 수준이다.

대구 동구 풍무동 이시아폴리스더샵3차 포스코건설은 대구 동구 풍무동에 이시아폴리스더샵 3차 아파트를 분양한다. 이시아폴리스더샵 3차는 전용65∼147㎡형으로 1686가구가 지어지는 대규모 단지다. 여기에 이미 공급을 마친1,2차와 이후 공급되는 4차까지 더해져 모두 3600가구의 대규모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이시아폴리스더샵3차는 경부고속도로와 인접해 있으며, 도심을 가로지르는 팔공대로를 통해 대구 국제공항과 KTX 동대구역 손쉽게 이용 할 수 있어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또한 인근에는 팔공산과 단산지, 봉무공원 등이 있어 주거 환경도 뛰어나다.

대우건설은 동탄신도시에 푸르지오시티를 10월 31일 부터 1순위 청약접수에 들어간다. 총 690세대의 오피스텔로 계약면적 63㎡~68㎡로 구성돼 있으며, 지하 2층 지상 20층의 규모이다. 현장 주변으로는 삼성전자 나노시티 화성캠퍼스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삼성 직장인 수요가 두터울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단지가 소재해 있는 화성신도시에 KTX, GTX 동탄역 신설예정에 있어 서울과 경기남부 진입이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강주남 기자 @nk3507>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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