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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캄보디아 총리 고문 위촉
이중근(왼쪽) 부영그룹 회장이 캄보디아 왕국 훈 마넷(오른쪽) 총리의 고문으로 위촉됐다. 지난 17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이중근 회장은 캄보디아 훈 마넷 총리와 순 찬돌 부총리 겸 개발위원회 부위원장, 참 니몰 상무부 장관, 치링 보텀 랑사이 주한 캄보디아 대사와 캄보디아 부처 및 부영그룹 관계자들이 모...
2024.05.20 11:22
분양가 3억대...세종서 ‘5억 줍줍’아파트 나온다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무순위 청약에 대한 열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세종에서도 5억원 수준의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줍줍’ 물량이 나와 주목된다. 집값이 폭등하기 전인 2019년 당시의 분양가인데다, ‘국민 평형’인 전용 84㎡ 공급가격이 3억원대 수준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20일 한...
2024.05.20 11:21
“현행 파견법, 노동시장 경직성 심화...선진국처럼 유연한 파견 보장해야”
현행 파견법이 국내 산업현장에서 기업의 노동경직성을 대폭 심화시키고 경제성장 잠재력 회복을 저해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사내하도급에 대한 법원의 불법파견 판단이 잇따르는 점도 이를 가속화한다는 주장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20일 발표한 ‘파견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향’ 보고서를 통해 이...
2024.05.20 11:21
반도건설, 고양장항지구 주택·상업시설 분양
반도건설이 내달 경기 고양 장항지구에서 ‘고양 장항 유보라’(투시도)와 상업시설 ‘시간(時間)’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고양 장항 유보라’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517-1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49층 6개동, 전용 84·99·170㎡ 총 16...
2024.05.20 11:21
송도 중대형아파트 잇따른 신고가
지난 2022년부터 집값이 급락한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의 집값이 다시 널뛰기를 하고 있다. 주요 단지의 대형 평형 위주로 직전 거래가격 대비 수억원씩 오른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는 양상이다. 2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3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자이하버뷰2단지’ 전용 147...
2024.05.20 11:21
민희진 “하이브에서 ‘은따’” vs 하이브 “본질 흐려”…‘19만원선 위험’ 하이브 주식 살 때란 증권가, 왜? [투자360]
하이브 자회사 어도어에 대한 ‘경영권 탈취 의혹’을 둘러싼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측 간의 법적 분쟁이 갈 수록 격화되고 있다. 외부 투자자를 만나 어도어의 경영권을 둘러싼 이야기를 나눴다는 하이브의 주장에 대해 민 대표가 지난달 기자회견 이후 처음으로 직접 입장을 내며 반박한 데 대해 하이브가...
2024.05.20 11:20
초고가주택 사들이는 젊은 부자들
가수 장윤정씨 부부가 보유하던 용산구 아파트를 최근 1989년생이 120억원에 매수해 화제가 된 가운데 올해 1월에 용산구 한남더힐 대형평수를 94억5000만원에 산 구매자 또한 1998년생인 것으로 파악됐다. 주요 입지의 초고가 아파트들이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면서 최근 들어 보유 현금이 탄탄한 젊은 자산가들의 주택 구입...
2024.05.20 11:18
과도한 규제 vs 국민 안전
정부가 유모차 등 80개 품목에 국가통합인증마크(KC) 인증이 없는 해외직구(직접 구매) 금지를 추진했다가 사흘 만에 철회했다. 과도한 소비자 선택권 제약이라는 직구족들의 반발과 실효성 논란에 뒤로 물러선 것이다. ‘소비자의 안전성 확보’와 ‘국내 기업의 경쟁력 확보’라는 대의를 내세웠지만...
2024.05.20 11:17
알루미늄株 상승, 美의 中 ‘관세폭탄’ 투하 반사이익?
오는 11월 대선을 앞둔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펜실베니아 등 경합주 표심을 잡기 위한 전략적 중국 때리기에 나섰다. 철강·알루미늄 산업 종사자를 우호세력으로 포섭하기 위해 표밭 다지기에 들어갔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대(對)중국 관세로 인한 수혜 기대감에 국내 철강·알루미늄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2024.05.20 11:17
“성급한 정책 지금이라도 철회 다행”
“정부 해외직구 금지를 발표한 이후 장바구니에 넣어뒀던 전자제품을 전부 주문했는데, 사흘 만에 말을 바꾼 모습을 보니 허탈감이 든다. 해외직구를 막으려다 오히려 부추긴 꼴이 됐다.”(소비자 A씨) “중국 이커머스의 직구 상품이 늘면 국내 업계의 경쟁력은 앞으로 더 떨어질 수밖에 없다. 무분별한 직...
2024.05.2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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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94억 한남더힐 빚도 없이 사들인 집주인…98년생 20대였다 [부동산360]
가수 장윤정 부부가 갖고있던 용산구 주택을 최근 1989년생이 120억원에 매수해 화제가 된 가운데 올해 1월에 용산구 한남더힐 대형평수를 94억5000만원에 산 구매자가 1998년생인 것으로 파악됐다. 주요입지의 초고가 아파트들이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면서 최근 들어 젊은 자산가들의 주택 구입 사례가 자주 목격되고 있다. 20일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서울시 용산구 한남더힐 전용 233㎡(7층)는 올해 1월 94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계약 후 4달만인 이달 10일에 등기를 마쳤다. 소유자인 서모씨는 1998년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