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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GDP 2위...뜨는 중국, 지는 일본
중국이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기준으로 일본을 제치고 세계 2위 경제대국에 올라선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뜨는 중국이 지는 일본을 제쳤다’며 아시아 2대 경제국 사이에 복잡한 감정들이 교차되고 있다고 15일 보도했다. 일본 내각부는 14일 일본의 4분기 GDP가 전년 대비 1.1% 감소했다고 밝혔...
2011.02.15 09:40
돼지고기 500g이 ‘2만7000원’?
중국 선양(沈阳)의 식육점에서 돼지고기 500g을 무려 158위안(2만7000원)에 판매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선양시 지역신문 선양완바오(沈阳晚报)는 11일 전날 주부 류(刘)씨는 친구가 보내준 500위안(8만5000원)짜리 상품권을 들고 허핑(和平)구에 위치한 지정 식육점을 찾았다. 식육점을 찾은 류씨는 고기에 명시된 가격...
2011.02.15 09:12
‘발렌타인 데이’ 프로포즈 장소...세계 1위는?
세계에서 발렌타인 데이에 프로포즈를 하기 가장 좋은 장소는 어디일까?미국 CNN이 선정한 세계 10대 발렌타이 데이 프로포즈 장소 중 세계 1위에는 영국의 ‘노스리스홀(North Less Hall)’이 꼽혔다.노스리스홀은 영국의 대표 문학작품 ‘제인 에어’에서 남녀 주인공이 서로 간의 사랑을 확인하는 장소로 전세계 연인들에...
2011.02.15 08:49
메르켈 총리 "이집트, 평화조약 준수해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14일 이집트가 이스라엘과의 평화조약을 준수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메르켈 총리는 이날 독일 지역 일간지 마인츠 알게마이네 차이퉁과의 인터뷰에서 ”이집트가 이스라엘과 맺은 조약 상 이집트와 합의한 평화가 의문시될 수는 없다“며 1979년 양국이 체결한 조약은 ”이집트의 지도력을 위...
2011.02.15 01:23
지하철 지붕 매달리기 즐기던 대학생 2명 사망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달리는 지하철 객차지붕 위에 매달려 이동하던 대학생 2명이 지하 터널 구조물에 머리를 부딪혀 사망했다.모스크바 경찰에 따르면 모스크바 국립관광서비스대학에 재학 중인 19세 남자 대학생 1명과 같은 나이로 모스크바 국립사범대학에 다니는 대학생 1명 등 2명이 13일 밤 11시쯤 모스크바 중심부에...
2011.02.14 23:56
이집트에 한국 기업들 속속 복귀중
이집트 민주화 시위 과정에서 약탈 등 폭력사태가 빚어지자 서둘러 카이로를 떠났던 한국 기업들이 속속 복귀하고 있다.14일 주이집트 대사관과 코트라(KOTRA)에 따르면 이달 초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로 철수했던 현대자동차 아프리카지역 본부의 경우 선발대 2명이 이틀 전 카이로로 돌아온 데 이어 이날 나머지 주재원...
2011.02.14 20:28
‘멕시코 마약조직’이 한국산 수류탄 사용...왜?
멕시코 마약조직의 근거지 등에서 한국산 수류탄이 발견돼 현지 미국 영사관이 국무부에 한국 정부를 통해 유출 경위 등을 파악해달라고 요청한 사실이 위키리크스가 폭로한 미 외교전문을 통해 14일 확인됐다.멕시코 몬테레이 주재 미 영사관은 지난 2009년 3월 국무부에 보낸 비밀 전문에서 멕시코 사법당국과 군이 마약조...
2011.02.14 17:38
장가 잘간 남편?...아내가 나무국자로 호랑이 때려 구사일생
말레이시아 북부 정글에 사는 한 여성이 호랑이의 공격으로부터 남편을 구해냈다고 말레이시아 영자지 뉴스트레이트타임스가 14일 보도했다.남편인 탐분 게디우(60)는 지난 12일 집 근처에서 다람쥐 사냥을 하다 호랑이를 만났다. 그때 탐분의 부인 한 베사우(55)가 남편의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와 호랑이 머리를 커다란 나...
2011.02.14 16:41
세상에서 가장 손쉽게 돈버는 이 남자
중국 광시좡족자치구(廣西壯族自治區) 주민들이 도로나 다리, 터널 등 새로 지어진 시설물을 지날 때 행운을 빌며 돈을 던지는 풍습을 이용, 아예 새 시설물만 골라 잔돈을 주워 가는 얌체족이 생겼다고 글로벌타임스가 14일 보도했다.최저생활비에 해당하는 연금으로 근근히 살아가는 류이훙(67)이란 남성은 몇 년 째 새로...
2011.02.14 14:48
인도, 1조6000억원 들여 주민등록 사업 실시
‘인구 대국’ 인도가 온 국민을 대상으로 주민등록 사업을 벌이기로 하면서 예산을 당초 계획보다 2배 많은 665억 루피(약1조6625억원) 투입할 것으로 알려졌다.힌두스탄타임즈는 14일 인도 고유신분관청(Unique Identification Authority)이 최근 내각 위원회에 건의했던 주민등록 사업 확대안이 패널 회의를 거쳐 수용됐...
2011.02.1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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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94억 한남더힐 빚도 없이 사들인 집주인…98년생 20대였다 [부동산360]
가수 장윤정 부부가 갖고있던 용산구 주택을 최근 1989년생이 120억원에 매수해 화제가 된 가운데 올해 1월에 용산구 한남더힐 대형평수를 94억5000만원에 산 구매자가 1998년생인 것으로 파악됐다. 주요입지의 초고가 아파트들이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면서 최근 들어 젊은 자산가들의 주택 구입 사례가 자주 목격되고 있다. 20일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서울시 용산구 한남더힐 전용 233㎡(7층)는 올해 1월 94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계약 후 4달만인 이달 10일에 등기를 마쳤다. 소유자인 서모씨는 1998년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