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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도시공사, 31일까지 건설공사 안전점검 수행기관 공모
최종선정기관, 6월 30일 공사 홈페이지에 공개
부산도시공사 전경. [사진=부산도시공사]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부산도시공사는 공사가 발주한 건설공사에 대한 안전점검 수행기관을 오는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신청 마감일까지 부산시 내 등록한 안전 진단 전문기관으로 종합 또는 토목, 건축 분야 중 한 가지 이상에 등록된 업체다.

안전점검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면 앞으로 1년간 공사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의 정기안전점검과 정밀안전점검을 수행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도시공사와 한국시설안전협회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등록신청서와 수행 실적 등 구비서류를 갖춰 공사로 이메일이나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기관은 다음달 30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안전점검 수행기관 모집에 기술력 있는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건설현장의 내실 있고 철저한 안전관리가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능력을 갖춘 적합한 기관 선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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