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수(왼쪽 두번째)본부장이 김경범 ㈜세명농산 대표이사에게 함께하는 우리농가 동행기업’ 선정패 전달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NH농협은행 경북본부가 우리 농산물을 원재료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문경시에 있는 농업회사법인 ㈜세명농산을‘함께하는 우리농가 동행기업’으로 선정 했다고 밝혔다.
6일 NH농협은행 경북본부에 따르면 최진수 본부장은 지난3일 김경범 ㈜세명농산 대표이사와 함께 현판식을 갖고, 우리농산물을 활용한 식품 제조 노하우를 청취했다.
이번에 선정된 ㈜세명농산은 단무지, 쌈무 등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지역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한 제품 생산으로 농가소득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NH농협은행은 우리농산물을 원재료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전국에 10개 기업을‘함께하는 우리농가 동행기업’으로 선정했다.
경북에서는 농업회사법인 ㈜세명농산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농협을 통한 판로확대, 홍보, 여신우대 등을 지원한다.
최진수 본부장은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을 원재료로 식품을 가공하는 우수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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